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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김태인 2025-11-10 21:40:56
[뉴스21일간=김태인 ]


▲ 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여부에 대한 회의를 수차례 거쳤다.

 

그 결과, 중수본은 11723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즉시 준비 작업에 착수하여 발파에 필요한 조치를 시작하였다. 4호기와 6호기에 대한 발파가 이루어지면, 피해자에 대한 구조 속도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들은 정부가 앞으로의 모든 구조 과정과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앞으로의 모든 구조 과정은 가족들과 함께 이루어질 것이며, 전부처지방정부가 소방 당국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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