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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총집결!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를 뒤흔든다 11.7.~11.8. 이틀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 윤만형 2025-11-06 13:52:26


▲ 사진=대구광역시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하 ‘대구인싸페’)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대구 시민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는 록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대구 밴드 8팀과 제주·인천·전주·대전·부산·경남 등 타 지역 대표 밴드 6팀이 무대에 오른다.첫날인 7일에는 올해 싱글을 발매한 ▲비제로(대구)의 무대를 시작으로, 창원록페스티벌에 참여한 ▲곰치(경남), 아시아송페스티벌(ASF)에 출연한 ▲심상명(대구), 부산국제락페스티벌에 참여한 ▲감귤서리단(제주), 후쿠오카 한일교류 공연을 펼친 ▲근처(인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올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3인조 록밴드 ▲이내꿈(대구)이 무대를 꾸민다.둘째 날에는 SBS funE 음악방송 ‘더쇼(The Show)’에 출연한 ▲GR2N!(그린데이!)(대구), 꾸준히 라이브무대에 오른 ▲퍼플오션(대구), 대전 인디씬을 대표하는 ▲스모킹구스(대전),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 ▲하즈(대구)와 ▲슬로우진(전주), 신스팝 사운드를 선보이는 ▲쏘노로스(대구) 무대가 이어진다. 또 부산락페스티벌과 해외 공연에 참여한 ▲야자수(부산) 공연과 대만·일본 등 동아시아권 무대에 진출한 ▲신도시(대구)의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대구인싸페는 소규모 록페스티벌임에도, 2.28기념중앙공원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스탠딩, 피크닉형 객석, 에어베드 구역 등 다양한 관람 형태를 도입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현장에서는 지역 뮤지션들의 CD와 굿즈 판매 부스도 운영돼, 관객들이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며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색다른 관람 방식의 공연을 경험하고, 대구 인디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대표 뮤지션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사)인디053 홈페이지(www.indie053.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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