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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박선영무용단 ‘처용소리 어울림’ 11월 7~8일 꽃바위문화관서 공연 임정훈 부본부장 2025-11-03 00:20:24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 설화 속 처용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과 예술 언어로 풀어낸다.


무용과 소리, 영상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처용소리 어울림’은 전통의 ‘처용무’를 모티브로 삼아 인간의 감정과 화해,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각 장면마다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공연은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박선영무용단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박선영무용단(단장 박선영)은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 설화를 현대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무용의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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