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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화계의 박항서; 박리디아 교수님 인터뷰 뉴스21일간 한,베 민간문화 예술 외교의 선봉장 김태인 2025-10-29 20:33:24
[뉴스21일간=김태인 ]

연세대학교 예술원 연기전공 교수이자 배우·연출가로 활동해온 박리디아 교수가 최근 ‘베트남 영화계의 박항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베트남 학생들을 만나면서 현지 예술계와 인연을 맺었다.


박 교수는 베트남 학생들은 흰 종이처럼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배움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고 회상했다. 가르치러 갔지만 오히려 학생들에게 더 많이 배우고 돌아온다는 것이 그녀의 소회다.


현재 박 교수는 베트남에서 연기 교육과 문화교류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움은 새로운 가능성의 다른 이름”이라는 그의 신념처럼, 베트남 현지 배우들과의 교감은 곧 신뢰로 이어져... 현지에서 ‘박항서’에 비견되는 애칭을 얻은 것도 그가 진심으로 베트남을 사랑한 결과.


박리디아 교수는 “예술에는 국적이 없다, 다만 진정성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작은 씨앗 같은 노력이 모여 한국과 베트남 사이에 더 큰 숲을 만들기를 그는 꿈꾸고 있다.


인터뷰 기사 링크

http://www.krnews21.co.kr/news/view.php?idx=34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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