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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한파 예고…중부·내륙 영하권, 강원 산지 ‘첫 한파주의보’ 가능성 입동 앞두고 북서풍 한기 남하…농작물 냉해·수도관 동파 등 피해 주의 당부 윤만형 2025-10-24 17:44:17


▲ 사진=픽사베이


  • 이번 주 초의 강추위는 다음 주 본격적인 한파의 ‘예고편’으로, 11월 초 입동을 앞두고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 26일부터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된다.

  • 이에 따라 27~28일에는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 수도권 아침 기온은 5도 이하,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 강원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일 때,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 27~29일 전국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19도로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체감온도가 영하권까지 내려가며 매우 춥겠다.

  • 기상청은 농작물 냉해,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 한편 이번 주말에는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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