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척시청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14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 이번 수상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심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 특히 유아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헬로키즈 동아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물놀이, 교구 만들기, 아이디어 회의, 간식시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도 수상했다.
□ 한편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소속 곽도훈 청소년은 청소년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전통놀이, 레고 만들기,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 재학 중인 곽 군은 청소년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타의 모범을 보여 개인 부문 최우수상인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동아리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