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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강한 메탄, 국내 발전소 등에서 줄줄 새...관리 감독은커녕 측정조차 부실해 윤만형 2025-10-24 10:46:06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발전소 외에도 물재생센터, 석유화학단지 등 메탄이 누출될 수 있는 곳들의 농도를 측정했더니, 일반 대기의 최대 30배를 넘겼다.

이런 식으로 새고 있는 메탄은 국내 전체 배출량의 10% 가까이 되는 걸로 추정.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강력한 온실가스이지만, 관리·감독은 허술하다.어디에서 얼마나 새는지 정확한 측정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미국의 경우 인공위성을 통해 메탄 탈루를 감시하고, 적발 시 정밀 검사와 벌금 부과 등 강력한 규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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