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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 훈련 더불어 우크라이나 또다시 대규모로 공습 윤만형 2025-10-23 09:19:27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 간 탄도 미사일, 야르스가 하늘로 솟구친다.

잠수함에서도, 전략폭격기에서도 미사일이 발사됐다.크렘린궁은 러시아군이 푸틴 대통령 지휘 아래 육·해·공 '전략 핵전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외신들은 이번 훈련이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과 쓸데없는 회담을 원치 않는다고 말한 지 몇 시간 뒤 이뤄진 점에 주목했는데 이를 의식한 듯한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다.러시아는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이 헝가리에서 열기로 합의한 정상회담이 보류됐다는 관측이 나오자, 회담은 계속 추진되고 있다고 반박했다.또, 서방 언론을 향해 과도한 정보전으로 방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수위도 끌어올렸다.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광범위한 드론 공습으로 12살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졌고, 수십만 명이 정전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우크라이나의 반격도 거세졌다.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주요 군수 시설들을 타격했다며 영국산 장거리 '스톰 섀도' 미사일을 투입한 사실을 공개했다.이런 가운데 미국은 즉각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러시아 에너지 부문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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