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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울주군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진행 상황 점검 및 공인구장 인증 최원영 울산취재본부장 2025-10-22 18:57:14


▲ 울주군의회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22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울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길영 의장과 정우식 부의장, 관련 부서 담당자, 울주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 파크골프장은 온양읍 고산리 511번지 일원에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협회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울주군 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인증 요건을 철저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구장 인증은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며, 코스 구성, 안전망 설치, 편의시설 등 40여 개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상용 의원은 관련 부서와 파크골프협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인구장 인증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울주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스포츠 공간이 되고, 울산 파크골프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2026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울산에는 남구 대공원(18), 남구 태화강(36), 중구 동천(27), 동구 쇠평(18), 울주군 범서(18), 울주군 청량(18), 북구 진장(27) 7곳의 파크골프장이 위치해 있으나 공인구장은 없는 상태다. 36홀 여건을 충족하는 태화강 파크골프장도 부지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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