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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책박물관서 10월 책문화 강연…유튜버 작가에게 듣는 ‘책 읽는 기쁨’ 오는 29일(수)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서 올해 세 번째 책문화 강연 윤만형 2025-10-22 11:05:08


▲ 사진=송파구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에서 북튜버(BOOK과 유튜버의 합성어)’ 김겨울 작가를 초청한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 77)은 지난 201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구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개관부터 이어져 온 책문화 강연은 독서의 가치를 전하는 박물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는 10월 강연에서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걸맞은 독서의 기쁨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MBC라디오 프로그램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DJ이자 30만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 중인 김겨울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span>독서의 기쁨>, <</span>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span>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친숙해진 작가이기도 하다.

 

강연 주제는 멀리 갔다 되돌아오기: 책 읽기의 무한 순환이다. 책 읽기가 선사하는 기쁨과 함께, 꾸준한 독서를 통해 만들어지는 독서의 가치를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하려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되고, 잔여석 한정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책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송파책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책읽는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마음의 양식 독서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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