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기탁
장은숙 2025-10-21 14:18:20
▲ 사진=삼척시청
□ 가수 김다현(16세, 2009년생) 양은 10월 17일 ‘2025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김다현 양은 2023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행사와 무대에서 삼척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2024년 MBN ‘한일가왕전’에서는 MVP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 김다현 양은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을 작은 보답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노래와 마음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삼척과 강원을 알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김다현 양은 현재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맑고 힘 있는 목소리와 당찬 무대 매너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