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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측 “장동혁 면회, 의미 없다” 강하게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공약 이행 차원에서 10분 일반접견… 윤 전 대통령 측 “형식에 그쳐” 장은숙 2025-10-21 10:04:58


▲ 사진=장동혁 페이스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10분간 면회한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면회는 당대표 경선 당시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공약으로 내세운 데 따른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잡범들과 섞인 일반 접견으로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고작 약속을 지키러 갔다는 것이 자랑할 일인가”라며 형식적 이행을 지적했다.


또한, 과거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장소변경접견’ 사례를 들며 이번 접견의 방식이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송진호 변호사도 “장소변경 접견을 끝까지 관철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인권 탄압 상황을 국민에게 알릴 기회였는데 스스로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또 “페이스북 이슈용 접견이라면 차라리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 접견이었다는 비판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면 장 대표 측은 별다른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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