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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의유치원, 우리가족이 함께하는 과학탐험 놀이 장은숙 2025-10-17 14:54:38


▲ 사진=의정부시청

경의유치원(원장 허현실)1015()부터 16()까지 이틀간

호기심 팡팡! 우리 가족 과학탐험대를 주제로 한 학부모 참여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기존 학급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연령 혼합형 또래활동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3세는 다양한 반이 섞인 또래 활동으로, 4세와 5세는 형님과 동생이 함께하는 세대 간 협력 활동으로 구성돼 유아 간 이음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유치원 내 특별실 공간을 활용한 과학놀이를 중심으로 전파를 활용한로봇 미로 탈출열을 이용한솜사탕 만들기공기의 힘을 경험하는멀리멀리 화포탄성을 탐색하는 고무줄이 쌩베르누이 효과바람위에 둥둥드론과 리모콘의 전파탐색하늘위의 둥둥열가소성 열쇠고리 만들기작용 반작용 원리프로펠러 자동차공기의 압력 버블슈트관성 원리를 배우는 관성자동차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했고, 학부모들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녀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각 팀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분홍색의 색깔 깃발과 이름표를 활용해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길렀으며, 팀 별 이끄미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유아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5세 유아의 학부모 000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의 눈을 마주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독적이었다“3년간 변화해온 경의유치원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체감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허현실 원장은 최근 과학기술 및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된 과학놀이 중심의 참여수업을 기획했다미래 인재로 성장할 유아들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바탕은 따뜻한 소통이라며 유아-교사-학부모가 함께 소통의 교육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의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에듀테크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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