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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군사 조직의 최고위급 중 한 명인 무함마드 압둘 카림 알가마리 참모총장 사망 윤만형 2025-10-17 11:11:48


▲ 사진=픽사베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현지시간 16일 군사 조직의 최고위급 중 한 명인 무함마드 압둘 카림 알가마리 참모총장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후티는 성명에서 그가 “임무 수행 중 사망했다”고 밝히면서도 언제,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후티 측은 또 그의 사망에 대해 이스라엘을 직접적으로 비난하지도 않았다.다만, 이스라엘과 갈등은 끝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이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2023년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발발한 이후 후티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발사해 왔다.이에 이스라엘도 후티의 거점인 예멘 수도 사나, 서부 호데이다 등을 공습하면서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특히 최근 후티 지도부를 겨냥한 정밀 타격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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