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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또다시 대규모로 공습 장은숙 2025-10-17 11:09:29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드론 3백여 대가 동원됐고, 최대 에너지 기업까지 폭격당해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현지 시각 17일 열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앞두고 벌인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미우 정상 회담에선 모스크바를 사정권에 둔 토마호크 지원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돈줄을 끊기 위한 압박에도 나섰다.공습 몇 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총리로부터 러시아산 원유 구입 중단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제재에도 산유국으로서 러시아의 입지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주장했다.러시아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미러 양국 정상도 다시 만나 종전 가능성을 타진한다.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다음 주 양국 간 고위급 회담을 거쳐 이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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