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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복구를 마친 시스템은 전체 709개의 45.7%인 324개" 윤만형 2025-10-16 10:46:5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324개의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복구를 마친 시스템은 전체 709개의 45.7%인 324개라고 밝혔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오늘 오전 중대본 12차 회의에서 “국민 일상에 영향이 큰 보훈 서비스와 법령정보 서비스 등 289개 시스템은 10월 말까지 복구”하고, “법제교육 등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서비스 재개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센터로 이전이 필요한 시스템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중대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건물 안정성 분석을 위해 대전센터 건물 구조 진단을 실시했으며 신규 도입 장비들도 안전기준을 세밀히 검토한 뒤 배치하는 등 안전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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