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10월도 중순이지만 장마철처럼 잦은 비와 함께 제주 지역엔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까지 가을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 장은숙 2025-10-15 10:23:05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호남, 영남에 최대 60mm, 수도권과 충청에 최대 50mm.

비는 모레 오후 대부분 그쳤다가,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또다시 내리겠다.이처럼 잦은 비가 이어지는 건, 한반도 부근으로 마치 장마철처럼 정체전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남쪽 고기압에서 올라오는 더운 공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만나는 경계면으로, 저기압이 자주 지나고 있다.남쪽 더운 고기압 탓에 제주 지역으론 때아닌 고온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제주 서귀포에선 지난밤에도 열대야현상이 나타나, 관측 이후 가장 늦은 열대야로 기록됐다.

한낮에도 기온이 32.3도까지 치솟아 10월 기온으론 역대 가장 높았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