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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본회의 불참 가능성 조현 외교부 장관 “한미 정상회담은 경주서 진행될 듯…한중·미중 회담도 같은 장소 유력” 장은숙 2025-10-14 16:10:48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조현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기간 방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일부 행사, 특히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 본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한미 정상회담은 트럼프의 방한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주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


조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이 약식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 미중 정상회담도 경주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질의응답을 통해 공개됐다.


현재 한미 간에는 트럼프의 방한 일정과 회담 형식에 대해 협의 중이다.


트럼프의 APEC 본회의 불참은 일정상 조율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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