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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정책 실행 박차 장은숙 2025-10-14 11:10:04


▲ 사진=대전광역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체감 중심의 주요 정책들을 재점검하고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혼장려금 연내 전액 지급 및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는 청년 부부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결혼장려금을 연내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9월 중순부터 11월 신청자는 추경을 편성해 연내 지급할 예정이며, 12월 신청자는 2026년 지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최근 청년 부부와의 만남에서 결혼장려금과 관련해“‘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저축, 가전제품 구입 등 실용적 활용 사례가 많아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 공정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민 불편을 줄이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정상 개통되도록 공정 전반을 통합 관리할 것을 지시하며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도시철도공사, 관계 기관, 설계·시공사 간 협업으로 신호 체계, 차량 흐름, 도보 이동 등 모든 복합 요소를 총괄적으로 관리해 품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도시철도 임시 승강장 설치와 도보 접근성 강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위해 모든 부서는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현장 중심의 민감한 공정을 정확하게, 빠르게, 불편 없이 이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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