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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2025 오라업사이클링축제’10월 18일 개최 ‘RE:PLAYGROUND – 버려진 것들로 다시 노는 법’ 주제로 열려 윤만형 2025-10-13 11:54:54


▲ 사진=제주시

 오라동은 10월 18일(토) 오전 10시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 일원에서‘2025 오라업사이클링축제’를 개최한다.


 ❍ 이번 축제는 ‘RE:PLAYGROUND – 버려진 것들로 다시 노는 법’이라는 주제로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을 놀이와 예술로 재해석한 참여형 환경문화축제다.


 ❍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진 물건이 놀이로 변신하는 ‘업사이클링 놀이터’, ▲오라동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전시’, ▲폐목재, 플라스틱, 해녀복, 아이스팩 등 다양한 자원을 새활용하는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밴드, 버블벌룬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또한, 폐건전지와 빈 세제용기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천연 주방세제 리필 등으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강리선 오라동장은 “이번 축제는 놀이와 예술, 환경이 결합된 의미 있는 지역 대표 친환경 축제”라며, “버려진 것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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