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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꼬마농부학교, 제18회 전국 벼․콩 재배화분 콘테스트 4개 분야 9점 수상! 윤만형 2025-10-01 11:53:49


▲ 사진=양주시청

양주시 꼬마농부학교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는 관내 6개 어린이집이 최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18회 전국 벼·콩재배화분 콘테스트에 참가해 4개 부문에서 총 9점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심 속 국민 농부체험을 주제로 지난 6개월간 어린이들이 화분에서 키운 벼와 콩, 재배 과정을 담은 관찰일지와 창작물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주시 어린이집들은 벼 재배 단체부문 우수 3(공립꿈모아·회천한양수자인·클래스아이), 장려 1(공립옥정) 콩 재배 단체부문 장려 1(공립꿈모아) UCC 부문 우수 1(공립곰두리), 장려 1(공립옥정) 벼 유치부(개인) 우수 2(공립꿈모아 이예준·이재혁 어린이) 등 고른 성적을 올렸다.

 

특히 공립꿈모아어린이집은 세 부문에서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 어린이집 6곳을 선정해 운영한 꼬마농부학교의 결과로, 어린이들이 벼·콩 재배와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가꾸며 배우는 도시농업 교육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생활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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