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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620년 만에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재현」… 제40회 회룡문화제 대성황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도시 브랜딩 실현 김민수 2025-09-30 11:38:05


▲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지난 928, 40회 회룡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0년 전 태조와 태종의 만남을 재현하면서,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리는 계기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조선을 열다, 화합의 길을 걷다((소통과 화합)’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역사적 상징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의 관심을 크게 모았다.

 

재단은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문화포럼, 명사 특강,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년간의 준비 끝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의정부의 역사적 설화인 이성계가 왕이 되어 돌아왔다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제작물로 연출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재현을 넘어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브랜드화하는 도시 브랜딩이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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