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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탈북민 세대 추석맞이 情 나누기 행사 최원영 기자 2025-09-29 16:44:02



▲ 울주경찰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울주경찰서(서장 김현진)와 울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해숙),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 9. 29.() 울주군 관내 거주 탈북민 대표를 초청하여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등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는 탈북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건강식품(2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문모(, 68)씨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선물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지금과 같이 잘 적응해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숙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 실향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지역 탈북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나누기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또한, 경찰과 협력하여 탈북민들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진 울주경찰서장은

- 탈북민들이 명절이면 더욱더 가족이 그리울 텐데 실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울주서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 탈북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범죄예방과 함께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치안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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