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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사정보시스템 중단에 수기 예약 전환…화장 서비스 차질 없이 운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화장시설 수기체계로 긴급 전환, 민원도 수기 발급 장은숙 2025-09-29 16:36:30


▲ 사진=경남도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일시 중단됐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수기 예약 체계로 전환해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의 10개 화장시설은 총 44기의 화로(운영 36기, 예비 8기)를 보유하고 있다.


수기 체계로의 전환 이후에도 예약 적체나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도는 즉시 유선 및 수기 접수 체계를 가동해 시스템 장애에 신속 대응했다.


예비 화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화장 수요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다.


창원, 진주, 김해 등 주요 화장장도 정상 가동 중이다.


화장시설 누리집을 통해 긴급 안내 공지를 제공했다.


화장증명서 등 민원 서류도 수기로 발급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노치홍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장례 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선제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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