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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고대앞마을 사랑방’개관식 개최 - 주민 소통·문화 교류 위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 탄생 김민수 2025-09-29 13:56:31


▲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26일 오후 4시 제기동에서 주민 공유공간 고대앞마을 사랑방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기동 고대앞마을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총 116억 원(국비 46, 시비 63, 구비 7)을 투입해 주택개량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한 고대앞마을 사랑방은 사업의 핵심 성과이자 상생문화를 실현하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다.

 

사랑방은 총 41억 원(부지 매입 20억 원, 조성비 21억 원)을 들여 지상 4, 연면적 499.89규모로 건립됐다. 1층 빨래방·카페, 2층 주민 휴식공간 및 사무공간, 3층 코워킹 스페이스, 4층 공유주방으로 구성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교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대앞마을 사랑방이 지역 재생과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 대관 및 이용 관련 문의는 고대앞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02-927-95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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