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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남북 관계가 나아질 거란 기대감 증폭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향한 희망의 싹 김민석 2025-09-29 11:40:19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회원들이 2021년 땅을 빌려 대북 지원을 위해 만든 쌀 경작지다.

남북 관계가 나빠져 쌀을 북한에 보내려던 계획은 틀어졌지만, 5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남북 교류에 대비해 해마다 농사를 짓고 수확한 쌀을 팔아 5백만 원 넘는 돈을 모아뒀다.새 정부 들어 남북 관계 개선과 함께 교류 재개 가능성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북한이 어떻게 나올지가 변수이지만, 전 정부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전북도의회는 다음 달 끝나는 도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기금 존속 기한을 5년 더 연장했다.남북 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판단.남북 간의 무너진 신뢰 회복, 한반도 평화와 공존.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말이다.

움츠러들었던 남북 교류와 협력이 새 정부 들어 기지개를 활짝 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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