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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서 대한민국 투자 행사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정부의 경제 정책을 소개하며, 과감한 투자를 당부 김만석 2025-09-26 10:36:1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미국 뉴욕증시 개장을 알리는 타종 행사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

방미 마지막 날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세계 경제 심장부 월가에서 개최했다.이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유로 시장의 불투명성 등을 꼽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주가조작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해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를 합리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저평가 요인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특히 북한이 ICBM 개발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핵 개발과 수출을 중단하고 장기적으로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주한미군을 빼더라도 자체 군사력만으로 세계 5위 수준이고, 국방비 지출도 대폭 늘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행사에는 씨티그룹과 핌코, JP모건 최고경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대통령실은 이번 일정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국내 증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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