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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음식관광 활성화 데이터 기반 전략으로 지역 특화 성과 인정 김만석 2025-09-19 11:22:30


▲ 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 분야 의사결정 과정에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주제는 관광 데이터와 타 분야 데이터를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포시에서는 나가은 주무관과 장민호 주무관을 중심으로 관광진흥과 직원 4명이 공동으로 기획한 김포 음식관광 활성화 데이터 기반 전략이 출품되어 대표작으로 선정되며 우수사례집 제작 및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략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행태 데이터, 지역 음식소비 패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특성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관광객 맞춤형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지역 특산물 기반의 미식여행 코스 제안 등 실질적인 정책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형별 음식 선호도 분석, 시간대·권역별 음식소비 집중도 파악, 지역축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음식관광 패키지 설계 등 3단계 체계로 구성해 김포만의 차별화된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수상팀 관계자는 음식관광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김포의 문화와 지역성을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데이터 기반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매력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김포 5로드개발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음식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23일 서울 용산 소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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