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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어제 개막 상업 영화을 개막작으로 선정했고 경쟁 부문을 신설하는 등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 김만석 2025-09-18 13:08:3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어쩔수가없다'.


주로 예술영화나 독립영화에 돌아갔던 개막작이 상업영화에 자리를 내준 것은 30년을 맞은 영화제의 변신 시도로 풀이된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부산 어워드'라는 이름의 경쟁 부문도 신설돼 14작품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번 영화제에는 64개국에서 241편이 출품됐고 '커뮤니티비프' 등 행사까지 포함해 모두 328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팬들과 세계적인 거장들의 만남, 최근 인기몰이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흘 동안 영화도시 부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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