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젊다고 안 아프지 않아” 20대 음주 건강 적신호…간 질환·정신질환 급증 무분별한 음주 습관에 경고등…20대 남성은 간질환, 여성은 정신질환 증가 두드러져 김만석 2025-09-18 11:50:04


▲ 사진=픽사베이

청년층은 건강을 과신하고 무리한 음주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5년 사이 20대의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 수가 51% 증가했다.


특히 20대 남성의 진료비는 130%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반면 20대 여성의 간질환 진료비는 다소 감소했다.


음주로 인한 정신 및 행동 장애 진료비는 20대 여성에서 51% 증가했다.


20대 남성도 관련 정신질환 진료비가 23% 늘었다.


술에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는 습관은 알코올 흡수를 빨리 해 간에 더 큰 부담을 준다.


달달한 술은 섭취량을 늘리고 숙취도 심해질 수 있다.


간은 해독과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기관으로, 손상되면 면역력도 저하된다.


간 건강을 지키려면 폭음·빈속 음주를 피하고, 물과 함께 적당량을 천천히 마셔야 한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