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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친북 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의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 초대 김만석 2025-09-17 11:36:10


▲ 사진=픽사베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점 관광사업인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의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손님으로 맞았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제1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이 2∼4일 강원도 원산시와 평안남도 양덕군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재일 조선인 학생들이 수도 평양이 아닌 지방을 찾는 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북한 국경이 봉쇄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조선신보는 소개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재일 조선인이 단체로 방북한 건 지난해 9월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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