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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딸 주애 방중에 동행으로 후계자 입지 '혁명서사' 확보 국가정보원이 평가 조기환 2025-09-12 11:03:10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 위원장 전용 열차 태양호.

김 위원장 바로 뒤에서 딸 주애가 내린다.국정원은 주애가 방중에 동행하며 후계자 입지를 다지기 위한 '혁명서사'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리설주 여사가 아닌 주애의 동행을 '세습'에 방점을 둔 북한의 의도로 분석했다.한편, 김 위원장이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미숙한 모습도 보였다고 밝혔다.북·중·러가 밀착을 과시했지만, 실제로는 이견도 있었다고 분석했다.북·중 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호혜적 경제협력'을 언급했지만 북한이 이를 공개하진 않았는데, 중국으로부터 원하는 반응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북러 회담에서도 김 위원장은 동맹 장기화 의지를 드러냈지만, 푸틴 대통령은 북러 관계의 미래를 거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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