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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 번 접는’ 트리폴드 폴더블폰 연내 5만대 한정 출시 예고 갤럭시Z 시리즈 이어 ‘갤럭시 G 폴드’로 폴더블폰 라인업 확대…완성도 자신감 뚜렷 김만석 2025-09-10 16:15:09


▲ 사진=픽사베이

삼성전자가 2025년 11월경 ‘두 번 접는’ 트리폴드 폴더블폰을 5만대 한정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명은 ‘갤럭시 G 시리즈’(가칭)로, 기존 갤럭시Z 시리즈와 별개 라인업이다.


트리폴드폰은 3면 대화면과 2개의 힌지를 지닌 지그재그 형태로 접힌다.


초기 물량은 한국, 중국 등 일부 지역에 한정해 ‘테스트 격’으로 공급된다.


소비자 반응에 따라 향후 대량 공급 및 출시 국가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


갤럭시 G 폴드 출고가는 약 400만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은 제품 완성도에 특히 신경 써, 기술 구현은 10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지난해 화웨이의 첫 트리폴드폰 ‘메이트XT’는 초기 반응은 좋았지만, 완성도 문제로 판매 실패를 겪었다.


삼성 노태문 사장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공식 언급했다.


삼성의 폴더블폰 라인업 확대가 시장 주도권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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