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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 남문2지구,‘우리동네살리기’공모 최종 선정 2026년부터 4년간 93억 원 투입… 원도심 행복 중심지 조성‘박차’ 김만석 2025-09-09 11:17:51


▲ 사진=제주시

 제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이도1동 남문2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도1동 1695-9 일원


 ❍ 이번 선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원도심 행복 중심지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주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협의체 회의 15회, 주민 설명회 2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4월 18일 공모 신청, ▲5월 23일 서면평가 통과, ▲6월 17일 현장평가, ▲7월 4일 발표평가를 거쳐 9월 3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남문2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이도1동 일원(69,630㎡)을 대상으로 ‘탐라국 발상지, 주민 모다정 누리는 모흥골 재흥’을 목표로 2026년부터 4년간 총 93억 원(국비 50억 원, 지방비 43억 원)이 투입된다.


 ❍ ▲모흥골 집수리 사업, ▲모흥마루(센터) 조성, ▲모흥뜨락(공원)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홍경효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탐라국 발상지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있는 과제를 통해 정주여건과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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