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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태어난 아이 수, 최근 30년 새 1/3 저출생의 심각성을 재확인한 통계 김민수 2025-09-04 10:24:58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출생아 100명 중 6명꼴인데, 30년 전 비중과 비교하면 거의 5배다.

비혼 출산을 빼면 출생 통계 중 늘어난 건 거의 없다.1995년부터 2024년까지.지난 30년, 거의 모든 출생 지표가 내리막이었다.한 해 출생아는 71만여 명에서 23만여 명이 됐다.1/3 토막.출산율은 1.63명에서 0.75명이 됐다.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경쟁국을 찾기 힘든 독보적 꼴찌다.지난해 아이를 낳은 엄마는 평균 33.7세, 아빠는 36.1세.30년 전보다 5살 정도 많아졌다.


30년 전엔 40만 쌍이 혼인했지만, 지금은 한 해 20만 쌍 정도다.그나마 는 건 다문화 결혼이다.1995년에는 30쌍 중 1쌍 정도 외국인과 결혼했지만, 지난해에는 10건 중 1건꼴이었다.혼인 외 출생과 다문화 결혼만 늘고 있다는 점.

저출생 속도를 늦출 해법이 무엇일지 시사하는 대목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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