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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통증 걱정 뚝!” - 65세 이상 생계ㆍ의료수급권자 어르신 대상 뉴스21일간 2025-08-22 11:06:54


▲ 사진=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층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이다.

 

,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와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등 예방 접종에 관련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누리집(https://www.mapo.go.kr/site/health/ho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건강동행과(02-3153-9091, 90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로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후유증이 큰 질환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함에 따라 접종을 통해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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