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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의약으로 치매 예방하세요! 어르신들 인지 건강위해 한의약 치매건강증진사업 참여자 모집 장은숙 2025-08-14 10:36:43


▲ 사진=송파구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2025 한의약 치매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한의약을 활용해 치매가 발병하기 전 단계에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인지선별검사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명침 시술 한약(첩약 또는 과립제) 처방 생활습관 상담 건강 교육 등 한의약 기반의 인지 건강관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 한약 처방은 사전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60세 이상 구민의 경우 주관적 기억감퇴(SMCQ)’ 정도는 평균 3.42.9점으로 낮아지고,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는 평균 1822점으로 인지기능 점수가 상승하는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한방치료는 송파구 내 19개 지정 한의원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송파구 지정 한의원은 강남, 거여경희, 경희 두드림, 맑은인, 모든, 백제, 서울명인, 송파부부, 수목, 온화, 윤경재, 임동국, 주립, 척신, 토당, 한마음, 해아림, 금성, 몸바로 등이다.

 

참여 신청은 송파치매안심센터(02-2147-5066)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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