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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놓여있는 토종 붉은여우 30마리가 소백산에 방사 장은숙 2025-08-11 11:00:27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정부는 2012년부터 붉은여우의 복원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증식 기술이 발달하며 지난해 서른세 마리의 새끼 여우가 태어났다.

이번에 방사된 서른 마리 역시 이 새끼 여우가 대부분.

하지만 방사한 여우의 생존율은 50%에 미치지 못하는 걸로 추정된다.

자연사는 물론 이른바 로드킬이나 농약, 불법 설치된 덫 등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단은 방사한 여우에 최대 3년까지 위치 확인이 가능한 GPS를 부착하고 무인 카메라로 관찰하는 등 여우가 자연에 잘 적응하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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