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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 제로캠페인 이벤트 성료 - 약 한 달간 총 16개 어린이집과 87개 가정 참여 윤만형 2025-07-31 10:58:12


▲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제로캠페인 이벤트 - 시설과 가정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22일부터 6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16개 어린이집과 87개 가정이 참여해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미션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이 전개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실천을 넘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동에게 환경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부모님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교직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언어적·비언어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이 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제출된 보고서를 토대로 참여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후, 오는 828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리는 부모 집합교육 행사 중 우수 참여 시설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 장려상 2개소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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