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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양상 가열 장은숙 2025-07-23 10:44:50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최근 러시아는 일일 평균 600대 이상의 자폭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배합한 양적 우위의 공격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주요 공격 대상은 우크라이나의 군수공장 및 무기 저장시설, 대공 무기체계가 배치된 고층 건물이다.러시아군은 종전 협상에서 전략적 우위 확보라는 전쟁 지도부의 정치적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폭 드론을 활용한 핵심표적 타격, 도네츠크 포위섬멸, 접경지역 완충지대 구축 등에 사활을 걸고 있다.러시아의 군산복합체는 월 5천 대 수준의 장거리 무인기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여타 드론 생산 능력을 고려할 때 하루에 1,000대 이상의 자폭 드론을 동원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특히 일부 러시아 지상군은 키이우로 가는 길목인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초입까지 진출한 상황이다.이런 흐름을 보면 러시아군의 도네츠크 완전 점령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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