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 해외 원조 예산을 크게 줄이면서 한국 활동하는 북한 인권단체 심각한 타격
김민수 2025-07-21 11:48:50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국제개발처를 사실상 해체하는 등 해외 원조 예산을 크게 줄이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관련 인권단체들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세종연구소에 따르면, 그동안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한국 등의 단체에 지원돼온 미국 측 자금은 연간 천만 달러,약 139억 원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