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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 65% 공감 김민수 2025-07-18 11:17:47


▲ 사진=대전광역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18대전·충남 주민 10명 중 6명이 광역 통합 추진에 공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7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충남 거주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16.9% 매우 공감’, 48.1% 다소 공감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5%였다.

 

지역별로는 충남 서북권(77.3%)과 동남권(71.1%)의 공감도가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60~69(72.9%) 40(69.1%)의 공감률이 비교적 높았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76.3%)와 무직·은퇴자(72.9%)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행정통합의 가장 큰 기대효과로는 경제적 효과가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65.3%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매우 효과 있을 것 12.4%, ‘어느 정도 효과 있을 것 52.9%를 차지했다. 특히 통합에 공감한 응답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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