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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불, 사망자도 늘고 있다 김민수 2025-07-18 10:38:36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어제 아파트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이 오늘 오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모두 60대 여성 주민이다.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 2명, 중상 23명, 경상 40명 등 모두 65명으로 집계됐다.중상자 중엔 위독한 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부상자들은 인근 19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광명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9시 10분쯤이다.불은 약 1시간 반 만인 밤 10시 반쯤 완전히 꺼졌지만 1층에서 불이 나 대피가 쉽지 않았던 탓에 큰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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