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지난달 평균기온 역사상 최고치
조기환 2025-07-11 10:54:05
서유럽 각 국가들의 낮 기온뿐 아니라 밤 기온까지 모두 합산해 평균치를 낸 숫자는 20.49도로 '역대 가장 더운 6월' 날씨를 기록하게 됐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체감온도가 무려 48도까지 치솟은 날도 있었고, 스페인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가 6월 평균보다 18일이나 많은 24일 동안 관측되기도 했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의 지난달 평균기온이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유럽 각 국가들의 낮 기온뿐 아니라 밤 기온까지 모두 합산해 평균치를 낸 숫자는 20.49도로 '역대 가장 더운 6월' 날씨를 기록하게 됐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체감온도가 무려 48도까지 치솟은 날도 있었고, 스페인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가 6월 평균보다 18일이나 많은 24일 동안 관측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