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프로야구 LG의 김현수가 도루하는 모습, 팬들에겐 다소 낯선 장면 김민수 2025-07-10 10:29:31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3대 0으로 앞선 3회,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한 김현수가 갑자기 뛰기 시작한다.

100kg이 넘는 몸에도 날렵하게 슬라이딩까지 완성.김현수의 올 시즌 2호 도루다.예상하지 못한 37살 노장의 도루에, 키움 포수 김건희는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김현수의 전력 질주는 계속됐다.다음 타자 문보경이 안타를 때려내자, 3루를 돌아 홈으로 또 한 번 힘차게 내달렸다.후속타까지 터지면서 LG는 3회에만 3점을 올려 6대 0으로 크게 앞서갔다.

김현수의 전력 질주는 LG 선수단 전체에 자극이 됐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