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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생명안전배움터, '생존수영교육' 확대 운영…총 6회 진행 -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이상 구민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 실시 뉴스21일간 2025-07-08 11:10:12


▲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교육을 오는 712일부터 816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일반 수영법과는 달리 물놀이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생존법을 배우는 수영 교육으로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안전교육 중 하나다. 지난해 5회에서 올해는 6회로 확대 운영하여 더욱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주관으로 마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해, 가족이 함께 수상 안전 역량을 기를 수 있다.

 

회차별 20~25명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기구 활용법, 인명구조법, 생존에 필요한 자세와 호흡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참여 신청은 626일부터 성동구 신속예약 페이지(https://www.sdsafe.co.kr)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2-2286-6087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존수영교육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생존 능력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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