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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김만석 2025-06-27 10:56:48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지난 2017년 가동을 완전히 멈춘 우리나라 첫 상업용 원전, 고리 1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 해체를 최종 승인했다.상업 운전을 시작한 지 47년, 영구 정지 결정 8년 만이다.해체 전 과정은 원안위 승인과 검사를 거쳐 원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한다.해체 기간은 오는 2037년까지, 해체에는 1조 7백억여 원이 투입된다.방사능 오염이 적은 구역부터 철거를 시작해, 사용 후 핵연료를 옮기고, 오염을 없애는 정화 작업을 진행하는 데만 최소 12년이 걸린다.복원된 부지는 산업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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