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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건소, 재가 장애인·암 환자 대상‘영화관람 나들이’운영 6월 27일 영화‘하이파이브’관람… 긍정적 메시지와 정신적 위로 기회 제공 김민수 2025-06-26 11:17:12


▲ 사진=제주시

 서부보건소는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투병 중인 대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이날 관람하는 영화는 ‘써니’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하이파이브’로,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정신적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이다.


 ❍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064-728-41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편, 서부보건소는 2022년부터 한림읍 소재 영화관에서 매년 ‘영화관람 나들이’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운영한다.


 ❍ 또한, 영화관람 외에도 자조모임을 연 4회 운영하며,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있다.


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 나들이가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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