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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대비 클린하우스 쓰레기 배출 집중 점검 6월 24일부터 분리배출 실태 점검 강화 및 불법투기 강력 대응 윤만형 2025-06-23 11:47:09


▲ 사진=제주시

❑ 제주시는 6월 24일부터 한 달간 클린하우스 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 제주시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읍면동 자생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홍보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여부,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 및 불연성 쓰레기 혼입 여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홍보물 배포도 병행할 예정이다.


  또한, 분리배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불법투기 폐기물은 바로 수거하지 않고 경고장 부착, 배출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강화하는 등 실태 점검에 따른 강력한 대응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 이외에도 제주시는 취약지역 내 클린하우스내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1단체 1구역 전담제’지정 운영,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방 운영 및 CCTV 단속 강화 등으로 과태료 부과와 신고포상금 지급을 병행하고 있다.


 ※ 2024년 과태료 부과: 633건·71,295천 원, 신고포상금 지급: 77건·2,480천 원


 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여 명을 통해 분리배출 안내와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올바른 폐기물 배출이 정착될 수 있다”며, “깨끗한 청정제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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