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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감염증을 주의 윤만형 2025-06-23 11:01:51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최근 학교 급식으로 나온 빵을 먹고 2백 명 넘는 학생이 식중독에 걸렸다.

살모넬라균이 원인이었다.날이 더워지면 살모넬라 감염증을 주의해야 한다.최근 3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2만 천 명이 넘는다.이 가운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는 26%로 가장 많다.병원성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도 각각 19%로 뒤를 이었다.최근 3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수를 보면, 기온이 올라가는 6월에 증가하기 시작한다.7~8월에는 천명 안팎으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9월까지도 환자가 몰린다.주로 날달걀이나 덜 익힌 육류로 감염된다.달걀 껄데기에 묻은 살모넬라균이 달걀물이나 다른 음식에 섞이면서 오염되는것이다.감염되면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깨진 달걀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달걀을 만지고 세정제로 손을 씻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또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다.

75도 이상, 1분 넘게 충분히 익혀서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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